전통을 담다

전통을 잇다

선현의 삶과 정신을 잇다.

  • 서애 선생 불천위
    서애 선생 불천위
    류성룡선생은 임금으로부터 큰 공훈과 높은 학문을 인정받아 신주를 땅에 묻지 않고 사당에 영구히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을 허락된 신위를 받았다. 가문에 국불천위를 모신다는 것은 가문의 영광이며 그분의 음덕과 절도를 따르고 기르며 오랫동안 문중을 올바르게 지켜오는 원천이 되었다. 매년 음력 5월 6일과 부인의기일인 7월 24일 백여명의 후손들이 모여서 새벽에 제사를 지내며, 서애 선생이 전시중에 비상식량으로 드시던 중개를 몇 백년동안 제사에 올리고 있다.
  • 명가의 내훈
    명가의 내훈
    서애 류성룡선생의 13대 종부인 박필순 할머님의 종부의삶을 책으로 묶어 명가의 내훈을 펴내셨다. 이 책은 종가 맏며느리 자리에 대한 당당함과 인내, 자식에 대한 애정과 교육, 주부로서의 솜씨 등을 다뤄 현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에게 교훈을 전한다.
  • 엘리자베스 2세 방문
    종가포럼행사 참가
    종가포럼 행사에 참가해 고유한 정신과 전통을 지켜온 충효당의 중구절 상차림을 전시하였다. 전통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종가문화를 알리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 영모각
    영모각
    1966년 6월에 문을연 영모각은 서애 류성룡 선생의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영모각의 현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이며, 이곳에는 류성룡 선생의 저서인 『징비록懲毖錄』(국보 제132호)과 고문서(보물 제 160호) 그리고 유물들(보물 제 460호)이 있다.
  • 길사
    충효당 40년만에 길사
    2015년 10월 30일에 서애 류성룡의 15대손인 류창해씨와 부인이 부친의 기년상을 마치고, 서애와 4대 선조에게 차례로 충효당의 새종손, 종부가 되었음을 고유하는 제사를 지냈다. 길사를 지내게 되는 가장 큰 목적은 종가를 지켜가기 위함이다.
  • 병산서원
    병산서원
    마을의 주인격인 풍산류씨의 교육기관이었던 풍악서당의 전신이기도 하며, 류성룡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조선 철종14년(1863) '병산'으로 사액을 받았고,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없어지지 않고 현재까지 그대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19년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고 2020년 12월 만대루가 보물로 지정되었다.